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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헌 주교님말씀 게시판 내 결과

  • “당신께서는 즐거움을 많게 하시고 기쁨을 크게 하십니다”(이사 9,2)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가 온 세상에 쏟아지는 성탄밤 입니다. 온 세상이 베틀레헴 가난한 말구유에 누워있는 아기 예수님께 시선을 모으고 있습니다. 오늘 탄생하는 아기야말로 사랑과 자비를 알게 해주시고 생명과 구원을 가져다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적대감과 증오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극심한 소비주의와 자신에 대한 관심속에 갇혀있어, 지구 저편에서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어도 아랑곳하지 않을만큼 무관심이 세계화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 님의 성탄…

  • 마리아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오늘은 성모 마리아께서 하느님의 특별한 은총으로 무덤의 부패를 겪지 않고 하늘에 오르심을 기념하는 성모승천 대축일입니다. 성모님의 승천은 구세주를 낳아주신 어머니로서 누릴 수 있는 특권이며, 그리스도인으로서 훌륭한 삶을 사신 마리아에게 하느님께서 주시는 가장 큰 영광이기에 마리아를 어머니로 모시는 우리에게도 커다란 희망이며 기쁨입니다. 또한 오늘은 우리나라가 일제치하에서 해방된 날이기도 하며 우리 민족의 슬픔인 분단 70주년을 성모님의 승천과 광복절 안에서 특별히 기억하는 날이기도 합…

  • 가서, 그리스도의 생명을 전합시다친애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죽음의 어두움을 이기시고 영원한 생명이 되어 살아나셨습니다. 예수님의 부활로 살아있는 사람들에게 고통스럽고 불안한 대상이었던 죽음은 더 이상 허무하게 끝나고 마는 삶의 끝이 아니라, 참된 생명으로 나아가는 기쁨과 희망이 되었습니다.그러므로 우리 믿는 사람들은 ‘죽음이 죽음이 아니요 새로운 생명에로 나아가는 시작’이라고 말하며 또 주일마다 성찬례를 올리면서 ‘육신의 부활과 영원한 삶을 믿나이다’하며 신앙고백을 합니다. …

  • 형제애로 분단을 극복합시다. 친애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사순절이 시작되었습니다.사순절은 회개하고 단식하고 자선을 하는 때입니다. 사순절이 시작되는 재의 수요일 독서에서는 “이제라도 너희는 단식하고 울며 슬퍼하면서, 마음을 다하여 나에게 돌아오너라. 옷이 아니라 너희 마음을 찢어라.(요엘 2,13)”하며 단식과 회개로 초대하고 있습니다. 요즈음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는 참으로 말로 다 할 수 없는 끔찍하고 가공할 만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이슬람국가라고 하는 단체를 통해 일어난 파리의 테러를 비롯해 세계 곳…

  • 새 해 첫날, 세계평화의 날에친애하는 형제 자매여러분, 2015년 새해가 밝아왔습니다.새해 첫날 우리 교회는 천주의 성모마리아 대축일과 세계평화의 날을 보냅니다. 성모님께서 우리 가정과 나라를 평화롭게 돌보아 주시기를 간구하며 올 한해를 봉헌 하도록 합시다.특히 금년은 우리나라가 분단된 지 70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해방이 되면서 미․소열강의 간섭으로 남북이 분단된 채 70년이라는 긴 세월을 보냈습니다. 해방된 지 얼마 안 되어 일어난 6.25전쟁은 남과 북을 이념, 정치 뿐 아니라 감정적으로도 심하게 갈라지게 만들었습니다.그 뿐…

  • 착한 목자(Pastor Bonus)복음의 기쁨(EVANGELII GAUDIUM)을 사는 새로운 10년을 향해 인사말씀형제자매 여러분, 새로운 해를 맞이하여 하느님의 축복이 여러분 가정에 가득하기 바랍니다. 우리 의정부교구는 지난 해 ‘설정 10주년’을 지냈고, 이제 새로운 10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지난 10년을 감사하면서 앞으로 맞이할 10년을 어떻게 보낼지 궁리하였습니다. 특히 이 시대와 사회, 사목 환경 등을 고려하여 그린 교구 청사진- 사목서한 착한목자 (Pastor Bonus) -를 요약하여 몇 주에 걸쳐 소개하고자…

  • 성체성사의 해(2004년 10월-2005년 10월)를교구 설립 첫 해로 맞이하는천주교 의정부교구장의 2005년 사목교서 “찾아가는 교회, 함께하는 교회” 사랑하는 형제 사제들과 수도자들, 평신도들과 그 자녀들,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가난한 사람들이 주님의 사랑 때문에 행복해지기를 바라며 이 사목교서를 펴냅니다. 머리말 새로운 시작 그리고 첫 걸음의 다짐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이신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의 축일(2004년 7월 5일)에 의정부교구의 설정 소식이 장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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